홍성소방서, 불나면 GS편의점에서 소화기 사용하세요!

 

  홍성소방서(서장 김성찬)는 소방청과 GS리테일사가 업무협약에 따라 전국 GS25 편의점에 비치된 소화기를 누구나 화재 진화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.

 

  이번 협약은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로 진화, 확산방지가 가능하지만 화재를 발견하고도 소화기를 구하지 못해 인명피해나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.

 

  충남 700개 점포 중 홍성군에는 25개의 점포가 있으며, 앞으로 우리 동네 미니소방서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.

 

 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에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의 몫을 한다.”군민 누구나 초기화재에 소화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평소에 사용방법을 숙지하시기 바란다.”고 전했다.

글쓴날 : [21-09-24 15:33] 천원기기자[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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