홍성군 4-H연합회 문화탐방 안전서약식 개최

 

  홍성군은 지난 7일 이용록 군수 주도 아래, 4-H 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하는 '4-H 문화탐방' 행사를 앞두고 청년 학생 그리고 내빈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안전서약식을 개최했다.

 

  이번 안전서약식에는 4-H연합회 임성환 회장이 대표로 안전서약서를 낭독 후, 이용록 군수가 4-H 문화탐방의 목적과 중요성, 안전한 활동 참여에 대해 설명했다.

 

  안전 서약식 이후 200여 명의 홍성군 4-H 청년, 학생들은 문화탐방 활동을 위해 서울로 이동했으며, 12일간 청와대와 국회의사당 등 민주주의 주요 기관 견학과 연극 관람의 문화활동을 마치고 88일 복귀할 예정이다.

 

  서약서를 대표로 낭독한 4-H연합회 임성환 회장은 안전한 문화탐방 추진을 위해 각 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준비했다.”라며 사고 없이 무탈하게 문화탐방을 마치고 돌아오겠다.”라고 말했다.

 

  이용록 홍성군수는 “4-H이념과 목적에 맞는 미래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유익하고 의미 있는 행사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.

 

  한편 4-H문화탐방 행사는 4-H청년·학생들의 성장과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다양한 문화체험 및 교육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과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.

글쓴날 : [23-08-08 15:11] 천원기기자[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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